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하지 않는 믿음

1982년 처음 채소 분쇄기를 개발한 후, 녹즙기 개발에만 몰두해온 김점두리 고객님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

세계로 수출하는 ‘명품 녹즙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엔젤. 30여 년 전, 몸이 아픈 이웃을 위해 매일 즙을 만들어 주다가 직접 채소 분쇄기를 설계한 것이 지금의 엔젤 녹즙기의 시작이었는데.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녹즙기의 탄생은 김점두리 고객님의 식지 않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1990년 대 무려 500억 원의 매출 기록을 세워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엔젤 녹즙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녹즙기에서 중금속이 나온다는 언론매체들의 보도로 인해 녹즙기 자체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업계가 어려워졌는데. 엔젤 녹즙기 또한 부도를 피할 수 없었고 김점두리 고객님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지만 곧바로 1년 만에 다시 사업을 재개했다. 그때 모든 금융권이 등을 돌릴 때 도움을 준 곳이 바로 우리은행인데...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함께해준 우리은행을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