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통운(주) 심상금 고객님
심상금 고객님의 서랍 속에는, 오래된 우리은행 통장들이 빼곡히 쌓여있다. 벌써 964번째 통장... 1000번째 통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이 즈음 되면, 고객님과 우리의 인연이 얼마나 깊은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96년 처음 문을 연 운송회사 강산통운(주). 당시 고객님은 여성이라는 편견에 부딪히곤 했다. 그럴 때마다 거래처에 신뢰를 심어주고자 늘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직접 가서 배우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던 심상금 고객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고객님처럼, 우리은행도 감동으로 고객님의 앞날에 함께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