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문화부문 상호협력을 통한 활성화 추진
- “우리사랑 나누美”상품을 통한 기부문화 지원 및 예술인 특화카드 개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16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하철경)와 예술·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16일 한국예총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금융과 예술·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예술·문화인들을 위해 『우리사랑 나누美』통장, 예술인 전용대출상품 및 예술인 전용우대카드를 개발하고 각종 공연과 예술문화 프로그램에 은행 고객과 은행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을 통한 예술·문화사업 활성화 사업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예총이 예술?문화를 통해 상생적 협력기반을 구축해 가면서 사회공헌을 구체화 해가는 선진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