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한 금융서비스 및 임직원 대상 특화서비스 제공
-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거래은행 역할 수행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28일 서울 공항대로 한국임업진흥원 본사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향후 3년간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주거래 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의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임직원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관의 예산계좌 및 집금계좌 관리에 있어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 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반 업무 수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은“한국임업진흥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WIN-CMS를 비롯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진흥원이 지향하는 산림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임업서비스 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2년 설립되어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4월 초 이루어진 주거래은행 입찰에서 우리은행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